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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래퍼 재키와이가 전 연인이자 프로듀서 방달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가, 한 달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을 향한 도를 넘은 비난이나 추측은 삼가 달라"며 "개인적인 문제였던 만큼 조용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방달은 재키와이의 주장에 대해 SNS를 통해 "실제로 폭언과 폭행을 당한 쪽은 자신"이라며 "난동을 말리는 과정에서 다친 사진이 왜곡돼 퍼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후 재키와이는 추가 입장을 통해 "하도 맞아서 뺨을 때린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부엌 칼을 꺼내려 하길래 신고하려 하자 휴대폰을 빼앗았고, 이후 폭행과 목 졸림이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재키와이 소속사 AOMG는 "재키와이가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사안이 검토 중"이라며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재키와이는 2016년 데뷔한 래퍼로, 2022년 AOMG에 합류했다. 방달은 래퍼 식케이가 이끄는 KC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 재키와이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앨범 '몰락'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두 사람은 지난 2월 컬래버레이션 싱글 '스포일 유'를 발매하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