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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강은비가 학교폭력 피해로 고막이 파열됐다고 고백했다,
또 변준필은 "아직 혼인신고도 하지 못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되고 싶었지만, 아내가 결정을 미루고 있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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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금이라도 애교를 부리면 남편마저 저를 비호감으로 보지 않을까 두려워 '여보', '자기'라는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떠날 것 같아 일부러 강하게 말하게 된다. 남편이 제 마음을 모른다고 할 때마다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다.
혼인신고를 망설이는 이유도 솔직하게 밝혔다. 강은비는 "결혼 후에도 '헛여자랑 결혼했다', '더러운 여자랑 왜 결혼하냐', '상장폐지녀랑 결혼해서 불쌍하다'는 댓글이 많았다. 혼인신고를 하면 남편의 발목을 잡는 것 같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할 때도 '준필아, 그냥 도망가도 돼. 나는 혼자 살아도 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곤 했다. 결혼 후에도 그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은비는 "몇 살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연기하기 전, 18살로 돌아가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가 강은비가 예명인데, 그냥 미진이로 살았으면 좋겠다. 은비가 없는 세상에서"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변준필 역시 눈물을 흘리며 아내를 안아줬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해 4월 얼짱 출신 동갑내기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9월, 40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5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