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결혼 한달 만 '부모 생년월일' 타투..母 "내가 떠나도 기억해준다니" 눈물

기사입력 2026-01-19 08:57


미르, 결혼 한달 만 '부모 생년월일' 타투..母 "내가 떠나도 기억해준…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부모님의 생년월일을 타투로 새기며 깊은 효심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1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타투 하고 왔는데 엄마가 울어서 촬영 중단"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미르는 짧은 삭발머리로 등장해 "엄마한테 자랑할 게 있다"며 상의를 탈의했다. 이를 본 미르의 어머니는 "했어?"라며 미소를 지었고, 미르는 "엄마 왜 좋아해"라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보였다.

알고 보니 미르는 팔 안쪽에 부모님의 생년월일을 타투로 새긴 상태였다. 그는 "이제 이 밑에 엄마, 아빠 얼굴을 새길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도 덧붙였다.

이를 확인한 미르의 어머니는 아들의 팔을 쓰다듬으며 "엄마, 아버지 생각해서 이렇게 타투를 했는데 싫어할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냐. 한 명도 없다. 정말 이게 웬일이냐"며 연신 감동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미르는 "너무 당황스럽다. 나 너무 부끄럽다. 엄마가 이런 반응일 줄 몰랐다"며 얼굴을 붉혔다.

미르의 어머니는 "진짜 너무 감동이다. 나 죽어도 이거 평생 안 지워지는 거 아니냐"며 "내가 없어져도 철용이(미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기억하는 거 아니냐. 나 눈물 나려 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미르, 결혼 한달 만 '부모 생년월일' 타투..母 "내가 떠나도 기억해준…
앞서 미르는 지난해 12월 21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치렀다. 미르와 예비신부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