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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K-ShowBIZ] 필리핀판 '늑대소년'이 개봉과 동시에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현지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국민 커플 라빈 안헬레스(Rabin Angeles)와 안젤라 무지(Angela Muji)가 원작의 배우 송중기, 박보영이 연기했던 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모두 첫 장편 영화 주연으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로르나 톨렌티노가 주요 조연으로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연출은 크리산토 B. 아키노 감독이 맡았으며, 비바 필름스가 스튜디오 비바, CJ ENM과 협업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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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반응도 뜨겁다. 개봉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아름답게 풀어낸 로맨스", "오랜 팬과 처음 보는 관객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감정선이 극대화되는 장면에서 두 주연 배우의 섬세한 호흡과 음악, 연출이 어우러져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늑대소년'은 현재 필리핀 전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해외 국가에서도 순차적인 국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