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임신 중 계단서 낙상 사고.."등 갈리도록 미끄러져" 오열

기사입력 2026-01-21 18:49


김지영, 임신 중 계단서 낙상 사고.."등 갈리도록 미끄러져" 오열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임신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21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 초기 4-7주의 먹덧, 졸음 지옥..| 시부모님·회사·친구에게 깜짝 임밍아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소개글에서 김지영은 "제가 두 달 전엔 저랬군요…저조차도 편집하며 기억을 더듬게 된 임신 초기의 일상입니다. 하루 종일 울렁울렁거리고, 할 일은 산더미인데 무기력하고, 운동도 못해서 유난히 힘들었던 극초기의 일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영은 산부인과를 찾아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했다. 그는 "내 배에 아기가 있다니"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급격히 떨어진 체력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낮잠을 자지 않으면 하루를 버티기 힘들 정도"라고 토로했다.

또한 D라인도 공개했다. 김지영은 허리 라인을 보여주며 "아직 배가 엄청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살이 붙긴 했다. 복근도 사라졌다"고 전했다.


김지영, 임신 중 계단서 낙상 사고.."등 갈리도록 미끄러져" 오열
김지영은 고정 출연 중인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 식구들에게도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성재는 엄마가 된 김지영에게 "축하한다"며 기쁨을 함께했다.

임신 7주 차에 산부인과를 찾은 김지영은 "지난 주말 계단에서 정말 심하게 넘어졌다"며 의사에게 아이 상태가 괜찮은지 물었다. 이에 의사는 "아기에게 큰 충격은 가지 않았을 것 같다. 양수와 자궁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 충격이 배 안까지 전달되기는 쉽지 않다"며 안심시켰다.


김지영은 "남편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는데 그날 눈이 왔었다. 계단에서 등이 갈리도록 미끄러졌다. 너무 놀라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그때도 내가 멍드는 건 괜찮으니까 포비(태명)만 무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엉엉 울면서 '포비 괜찮겠지?'라고 계속 되뇌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지난 2023년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지영은 오는 2월 연인인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인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한다. 김지영은 당초 4월 결혼을 계획했으나 아이가 생겨 결혼을 앞당겼다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한번에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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