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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측이 기자회견에 직접 출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다만 민 전 대표는 직접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 변호사는 기자회견 시작 직전 "민 전 대표님이 뉴진스 멤버 가족들과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직접 말씀하시기가 어렵다. 최근 가족들 관계에 얘기를 듣고 상당히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나오시기 어렵게 됐다. 그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2024년 8월 어도어 이사회 결정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사내이사가 됐으나, 같은 해 10월 사내이사직도 사임했다. 이후 '민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해온 뉴진스 멤버들은 그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다니엘 측과 민 전 대표에게 뉴진스 이탈과 완전체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 약 430억9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그런가 하면,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주주 간 계약 해지 및 약 260억 원 규모 풋옵션 분쟁을 진행 중으로, 해당 쟁점은 오는 2월 12일 법원 판단으로 가려질 예정이다.
또 어도어를 떠난 뒤 현재 새로운 연예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