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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멜로 영화 '파반느'(이종필 감독, 더램프 제작)가 다채로운 청춘의 모습이 담긴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요한은 노란 탈색 머리에 락 음악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백화점 주차 안내 요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매사 천하태평한 태도 때문에 백화점 사장 아들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처음 만난 경록에게 거침없이 다가가 친구가 되자고 말하는 넉살 좋은 모습과 달리, 홀로 호프집에서 고독을 즐기는 모습은 그가 숨기고 있는 진짜 얼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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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은 "요한은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운 다양한 감정을 지닌 인물이다. 자유를 꿈꾸면서도 사랑의 상처를 지닌 요한의 내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탈색 머리에 뿌리는 검은색으로 남겨두었다"며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문상민은 "경록은 평범하지만 미정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인물이다. 경록의 대사가 마치 내 말투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다"며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매력으로 완성된 '파반느' 속 캐릭터들의 다채로움이 어떤 서사를 완성해갈지 기대를 모은다.
2009년 출간 된 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 '파반느'는 자신조차 사랑할 수 없었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을 비춰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이 출연했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의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