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2026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 상금에 충격 받았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거북선 빵'으로 세계를 제패한 '2026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호 단장을 비롯해 황석용, 김명기, 최용환 셰프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베이커리 월드컵에서 거북선 빵으로 우승을 거머쥔 여정을 공개했다. 6개월간 주 6일, 하루 10시간씩 이어진 합숙 훈련의 비하인드는 물론, 100번이 넘는 거북선 빵 제작 연습 후기와 상금 0원임에도 사비 5천만 원씩 들여 대회에 참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셰프들은 "재료도 저희가 공수해서 자국 재료를 최대한 활용했다. 우리나라 맛을 내야하는 제품이 있는데 거기에 우리나라 가루쌀, 메밀, 거의 짐 값만 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말해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6개월 간 합숙하며 훈련한 이들은 출국 전 공식 밀가루가 바뀌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끝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유재석은 "우승을 하셨으니 상금도 궁금하다"고 했고, 이에 셰프들은 "우승 상금은 전혀 없다. 한푼도 없었다. 비행기표, 숙박비 등 전부 사비로 해결했다. 오직 명예를 위해 출전했다. 각자 사비로 5천만원 정도 모아서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