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日 술집에서 항의…차승원도 눈치 "서비스에 엄청 민감해"

기사입력 2026-02-20 11:05


추성훈, 日 술집에서 항의…차승원도 눈치 "서비스에 엄청 민감해"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식당 컴플레인에 나섰다.

19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술 냄새 풍기며 낭만 찾아 떠난 나고야 식도락 여행기(ft.승원이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추성훈은 차승원과 일본 나고야 여행을 하기로 했다. 가이드르 자처한 추성훈은 "완전 히츠마부시 맛집에 왔다. 제가 여기 살고 있는 친구 중에서도 미식가가 있다. 그 친구한테 추천 받았던 집이다. 저도 여기는 안 와봤지만 느낌이 좋다. 엄청 맛있는 거 같다"고 기대했다.

식당에 들어온 차승원은 "이거 가격이 꽤 될 텐데. 나는 죽었다 깨도 못 낸다"고 말했고 추성훈 역시 "감사합니다 진짜"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차승원은 "난 다 썼다. 돈 다 썼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내가 그러면 알아서 시키겠다. 나고야까지 왔는데 제일 맛있는 거 시키겠다"고 예고했고 차승원은 "성훈이 덕에 여기도 오고. 일본말 모른다고 형 것만 싼 거 시키고 그러면 안 된다"고 걱정했다. 이에 추성훈은 "어떻게 알았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 日 술집에서 항의…차승원도 눈치 "서비스에 엄청 민감해"
능숙하게 주문을 한 추성훈은 고가의 하이볼까지 주문해 차승원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추성훈의 하이볼 양이 다른 이들에 비해 적었고 추성훈은 "내 거는 왜 이렇게 조금밖에 없냐"고 당황했다.

차승원은 "내 거 마시라"고 바꾸려 했지만 추성훈은 "아니다. 이거 1600엔(한화 약 15,000원)이다. 서비스쪽으로 일본에서는 안 된다"라며 컴플레인에 나섰다.

차승원은 "내가 괜히 죄인같다"며 안절부절했고 추성훈은 직원을 불러 "이것만 양이 되게 적다"고 설명했다. 이에 직원은 "죄송하다. 탄산수 조금 추가해서 넣어드리겠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위스키 넣는 건 안 되냐"고 물었다. 직원이 "위스키는 정량이다"라고 설명하자 추성훈은 수긍했다.


제작진은 "(호출 버튼을) 누른 거에 비해 되게 착하게 말했다"고 웃었고 추성훈은 "1,600엔이라는 돈을 쓰면 이 정도는 정확하게 해줘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차승원은 "성훈이는 이런 거에 되게 민감하다"며 "내가 내 돈 주고 먹는데 사실은 적합하지 않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는 그거에 대해 컴플레인을 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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