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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밴드 칵스 출신 이수륜이 혈액암 투병을 거쳐 음악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이수륜은 현재 의료적 기준상 완치 판정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힘겨운 치료 과정 속에서도 음악 작업은 완전히 멈추지 않았다. 최근에는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서 광고 음악 제작과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프로듀싱 협업을 통해 활동 반경을 점차 넓히고 있다.
향후 활동 방향도 구체화되고 있다. 기존의 밴드 사운드에서 나아가 미디(MIDI)를 활용한 일렉트로닉 기반의 작업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는 중이다.
한편, 이수륜이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칵스는 2008년 말 결성된 대한민국 록 밴드로,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2011년 데뷔 앨범 '액세스 오케이'는 미국 MTV IGGY '올해 최고의 데뷔 앨범' 4위에 올랐고, 이후 Mnet '20's Choice' 밴드 뮤직상, 가온차트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상 등을 수상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