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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요원이 배우 박보검을 닮은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살림남'의 안방마님 이요원이 데뷔 29년 만에 최초로 집과 일상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VCR 공개 전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가 깜짝 출연을 예고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는데, 박서진은 "첫 VCR이라고 너무 무리해서 섭외하신 거 아니에요?"라고 집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VCR에서 이요원은 박보검을 닮은 5학년 막내아들과 이요원을 닮은 둘째 딸까지 최초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유소년 농구단 선수로 활약 중인 아들은 다음 날 농구대회를 앞두고 있었고, 이요원은 아들을 위해 1박 2일 일정에 필요한 짐을 직접 챙기며 '열혈 엄마' 면모를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수준급 촬영 실력을 선보인 인물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자 이요원은 "둘째가 찍어준 영상"라고 밝혔고, 이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둘째 딸의 모습이 드러났다. 첫째와 둘째가 언급되자 스테이씨 윤은 이요원 첫째 딸의 나이를 물었고, 이요원은 "첫째는 2003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2004년생인 윤이 놀라움을 표하자, 박서진은 "엄마라고 불러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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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요원 모자는 목적지인 농구 경기장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는 같은 유소년 농구단의 학부모인 이민정이 모습을 드러냈고, 그의 남편이자 톱배우 이병헌까지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아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제천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이병헌은 "나는 준후 아버지"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민정은 이요원과 나란히 앉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정은 "젝스키스가 한창 인기 있던 무렵 내가 꿈을 꿨는데 은지원 씨가 남자친구로 나왔다. 그래서 꿈을 꾸고 나서 좋아하게 됐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여기 이병헌 씨 없지?"라고 귀엽게 눈치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들의 응원과 함께 아이들의 농구 경기가 시작됐고, 부모들도 경기 관람에 집중했다. 앞서 "아이들 컨디션이랑 운이 중요하지", "아이들 경기니까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고 그런거지"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던 이요원과 이민정은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몸을 들썩이는 등 경기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반전 재미를 안기며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단식원 에피소드를 통해 또 한 번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고, 이요원은 배우가 아닌 '엄마 이요원'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