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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각 지역 특산물로 맞붙는 '특산물 챔피언스 리그' MBC '전국1등'이 세 번째 대결을 시작한다.
여기에 문정훈 교수와 이원일 셰프, 먹방 아이콘 쯔양, 고강용 아나운서, 개그맨 곽범, 그룹 프로미스나인 하영·지원으로 구성된 미식단이 합류해 각 지역 치킨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힙범'으로 변신한 곽범이 그 진가를 확인하고 왔다. 육즙 가득한 닭다리를 자신 있게 베어 문 그는 뜨거운 육즙에 순간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멈출 수 없는 폭풍 먹방을 이어갔고 보는 이들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했다. 이어 VCR이 끝나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들썩였다. 그 이유는 바로 박하선이 곽범에게 달려가 "사과해요, 나한테!"라며 발끈한 것. 예상치 못한 분노(?) 표출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바뀌었다.
대구에서는 하영과 지원이 대구 치킨의 매력을 알렸다. 지원은 연습생 시절 창문으로 치킨을 몰래 시켜 먹었던 일화를 공개했고, 하영은 "낭만 터진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먹방을 마친 둘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손님들과 소통했고, VCR 후에는 문세윤과 '하얀 그리움' 컬래버 무대로 대구를 응원하며 평가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라이더들이 스튜디오로 직접 들어와 치킨을 배달하며, 마치 실시간 주문이 이뤄지는 듯한 현장감을 더했다.
세 MC 간의 신경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는데, 급기야 MC 박하선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려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박하선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