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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지소연이 3·1절을 앞둔 시점에 일본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또한 "이번 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미라 언니에게까지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점 역시 마음이 무겁다. 업로드 일정과 공개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나의 결정이었으며, 동행한 미라 언니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부분도 알지 못했다"며 "미라 언니에게도 깊이 사과드리며, 이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일본 입국 과정에서 양미라가 보안 검색을 강하게 받았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부터 현지에서의 여유로운 여행 일상 등이 담겼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된 시점이 3·1절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국경일을 앞둔 시점에 일본 여행 콘텐츠를 공개한 점이 부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3월 1일은 1919년 독립선언을 기념하는 국가 기념일로, 매년 많은 이들이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같은 시기 여러 연예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극기 사진이나 추모 메시지를 게시하며 의미를 기린 점도 비교 대상으로 언급됐다.
반면 일각에서는 여행 자체나 영상 공개를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한 비판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실제 여행 시점과 공개 날짜는 다르며 개인 콘텐츠 활동까지 지나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반론이다.
논란이 이어지자 채널 측은 해당 영상을 현재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