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민주가 첫 주연작 '샤이닝'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극 중 박진영은 열아홉 첫사랑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로 분해 묵직한 감성을 보여준다. 김민주는 전직 호텔리어이자 구옥스테이 매니저 모은아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열아홉에 만나 스무 살에 이별하고 서른에 재회하는 이야기를 통해 첫사랑의 아련함과 다시 시작되는 감정을 그려낼 계획이다.
이날 김민주는 첫 주연작을 맡은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부담도 많이 되고 걱정도 컸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너무 좋은 작품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고, 좋은 스태프들과 감독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해 의지하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주는 극 중 캐릭터가 10대부터 30대까지의 시간을 거쳐 변화하는 인물이라는 점도 연기의 고민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10대, 20대, 30대를 모두 겪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고민이 많았지만 입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직 30대를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표현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며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본을 읽으며 이 친구가 10대와 20대를 지나며 어떤 일을 겪었고 그 경험들이 태도와 가치관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지를 고민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