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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팝 산업을 이끄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경영진들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6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6 Billboard Global Power Players)'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설립자이자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인 박진영, 정욱 대표이사(CEO), 신현국 JYP 아메리카 대표이사 겸 최고 전략 책임자(CSO)가 리스트에 올랐다. 이들은 올해 초 '2026 빌보드 파워 100' 멀티섹터 부문 1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도 선정되며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하이브에서는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이재상 대표, 오유진 하이브 쓰리식스티 사업대표,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CEO, 한현록 하이브 재팬 대표, 김태호 COO 등 총 6명의 경영진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하이브 역사상 최다 인원 선정으로,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장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2026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K팝 기업 경영진 외에도 쿠로이와 카츠미 에이벡스(avex) 대표, 빅토리아 오클리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대표 등 세계 음악 산업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함께 포함됐다.
K팝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경영진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과 산업적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