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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스포츠 브랜드 후원을 받게 된 육상선수 양딸의 경사에 감격해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의 삶에 시험장들도 데려다줘봤고 학교들도 찾아줘 봤고 취업 때 조언들도 해봤고 등록금을 마련을 위해 차도 팔아봤고 늘 지방에 훈련 가면 옆에서 함께 있어봤고 지방에 사는 아이는 늘 시간 내어 굳이 보러 갔고 졸업식도 엄빠의 이름으로 가봤고 지갑에 10만 원 밖에 없어도 10만 원 다 내어줘 봤습니다"라며 "제가 20대 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 봤기에 청년 시절이 너무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양딸로 삼은 육상선수가 최근 스포츠 브랜드 후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영문 계약서 읽느라 고등학생 때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본 1박 2일이었습니다"라며 감격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했으며, 현재 세 딸을 입양해 함께 돌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며 유산한 친자녀를 언급하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진태현은 "내려놓고 포기할 줄 알아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친자녀는 아니지만, 아빠·엄마라고 불러주는 우리 딸들과 늘 함께하며 멋지게 살겠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