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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일본의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35)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체포다.
그 후 삶은 순탄치 않았다. 2017년에는 지인에게 돈을 갈취하려 한 혐의로, 2019년에는 전 연인의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각각 체포된 바 있다. 이번 사건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 체포다.
사카구치 안리는 2024년 말 SNS 계정을 삭제하며 "완전히 일반인으로 살겠다"고 밝혔지만, 이후에도 SNS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 11월 두 번째 이혼 이후에는 SNS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왔으며,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들은 사카구치 안리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어머니의 사망을 꼽고 있다. 정신적 버팀목을 잃은 이후 생활이 흔들렸고, 이후 여러 사건과 논란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카구치 안리는 과거 "천국의 엄마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현지에서는 한때 방송가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카구치 안리가 이제는 잇따른 사건과 논란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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