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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 '영화 개더링' 론칭…"관객 주도형 커뮤니티 기대"

사진 제공=씨네Q
사진 제공=씨네Q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극장 브랜드 씨네Q가 시도 플레이스와 손잡고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영화 개더링'을 선보인다.

'개더링(gathering)'은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취향 기반의 소셜 모임 트렌드다. 씨네Q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같은 작품을 본 관객들이 함께 감상을 나누고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 공동체' 형성의 장을 마련해 극장의 역할을 한층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 개더링'은 오는 4월 17일(금)과 24일(금), 씨네Q 신도림점에서 총 2회에 걸쳐 '낯선 이와 만나는 무인도'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선정작은 일본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다. 참여 관객들은 스위트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사전 매칭된 2인 간의 1:1 대화와 그룹 커뮤니티 대화에 참여한다. 관람 이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한정판 굿즈 2종과 팝콘 세트, 식사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도 플레이스(siiiido)의 한동권 대표는 "'시도 플레이스'는 그간 다양한 개더링 프로그램을 새로이 발굴하며 소셜링 문화를 선두적으로 이끌어왔다. 이번 영화 개더링 역시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개더링을 시도가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씨네Q 프로그램팀 권서영 담당자는 "혼자 영화를 즐기는 '혼영'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관람 이후의 소통은 점차 줄어든 측면이 있다. 이번 '영화 개더링'은 관객 경험의 범위를 관람 이후의 교류까지 확장하려는 씨네Q의 시도"라며 "앞으로도 극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적 연결을 만들어가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개더링' 프로그램의 예매 및 상세 일정에 대한 정보는 시도 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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