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현실 부부 일상을 전했다.
최근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 유튜브 채널에는 '옆집 부부들의 사생활! 부부끼리만 아는 그 얘기, 오늘 다 풀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부부 싸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도 싸운다. 얼마 전에도 싸웠다"라며 에피소드를 꺼냈다.
한고은은 아픈 반려견을 케어하고자 신영수에게 반려견의 밥을 데워달라고 부탁했지만 신영수가 밥을 식혀 오면서 갈등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다시 밥을 데워달라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생겨 결국 신영수는 자리를 피했다고.
한고은은 "근데 내가 왜 귀한 사람과 이런 걸로 싸워야 하나 싶었다. 그래서 장문의 문자로 '잘못했다. 하늘 아래 하나뿐인 신랑한테 화를 냈다. 갱년기라서 그런가 보다 이해해달라'라고 보냈다"라고 떠올렸다.
신영수는 "제게 먼저 카톡을 보내 증거물이 남은 건 결혼 1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 아내가 웬일이지' 싶었다. 지하주차장으로 가 차 안에 있었는데 아내의 문자를 보고 얼른 집으로 갔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예전에는 남편에게 '이건 이렇다'라고 정확하게 얘기해 줬다. 그러지 않으면 뭐가 맞고 틀렸는지 모를 거 아닌가. (갈등) 번복을 방지하기 위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 아무 의미가 없더라"라며 깨달음을 언급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 비연예인 신영수와 결혼했다. 신영수는 이후 아버지 병간호 등을 이유로 퇴사했으며 7년간 무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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