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수 가족, 친오빠 몰카 사건에 이미 절연…'월간남친' 크레딧에 강력 항의" ('연예뒤통령')

입력

26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의 제작발표회. 지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2.26/
26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의 제작발표회. 지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2.26/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지수 가족과 친오빠 김씨가 이미 손절 상태라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충격 단독! 14세 연하 재혼 아내 폭로였다..블랙핑크 지수가 친오빠와 연 끊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지수가 친오빠 김씨와 교류, 지원이 없었다는 지수 소속사의 입장문을 읽으며 "2025년 5월 블라인드에서 친오빠 김씨의 몰카 사건의 폭로가 올라오지 않았냐. 그 사건 이후 가족들을 비롯한 지수 측으로부터 완전히 신뢰를 잃었고 그 일 이후로 사실상 손절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한 네티즌이 지수의 친오빠가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동의 없이 촬영하고, 다른 여성의 불법 촬영물도 보유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진호는 "그 당시 지수 큰오빠는 본인의 휴대폰 번호까지 임의로 바꿨다. 그때 당시 김씨가 지수의 일을 돕던 상태였다. 근데 갑자기 본인의 일이 터지니까 핸드폰 번호 바꾸고 잠적해서 보이스톡으로만 연락했다. 본인의 새로운 번호조차 관계자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회피했다. 본인의 인수인계에서 모두 잠적했다"며 "김씨와 지수가 직접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일, BJ 성추행 건, 가정폭력 건 같은 문제에서 (지수가) 관여하거나 알 길이 없다"고 밝혔다.

또 이진호는 지수가 소속사 설립 과정에서 친오빠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회사 대표가 아닌 가족으로서 도움을 준 거다. 회사 대표로 줬다면 급여 지급이나 지분 증여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내용이 전혀 없다. 등기부등본에서도 감사나 사내 이사에서도 오빠 이름이 들어가야 하는데 지수는 그런 것조차 싫었나 보다. 본인 혼자 이름을 올렸다"고 등기부등본을 공개했다.

"지수 가족, 친오빠 몰카 사건에 이미 절연…'월간남친' 크레딧에 강력 항의" ('연예뒤통령')

하지만 지수의 출연작 넷플릭스 '월간남친' 엔딩 크레딧에 김씨의 이름이 올라가 있어 두 사람이 여전히 일을 같이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월간남친'이) 2026년 3월에 공개됐으니 최근까지 일한 거 맞잖아'라고 일부에서 주장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촬영 자체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진행됐다. 큰오빠 김씨가 지수의 일을 도울 시기였다. 본인이 오빠로서 지수를 도와주면서 일시적으로 대표 행세를 한 것"이라며 "몰카 사건이 나오고 지수로부터만 손절 당한 게 아니고 가족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지수 관련 업무에도 완전히 배제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월간남친' 촬영 됐을 때까지만 받아놓은 자료를 토대로 크레딧을 넣었고 그게 그대로 반영이 된 것"이라며 "2026년 3월 6일에 크레딧을 본 지수가 굉장히 화가 나고 황당해했다더라. 그래서 강력하게 항의해서 오빠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서 빠졌다"며 후반부 엔딩 크레딧에 삭제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편집을 모두 다 끝낸 마스터본을 편집하는 데 상당한 돈이 든다더라. 천만 원 넘게 든다. 근데 지수는 오빠 이름이 들어가있으니까 빼달라 요청하고 비용까지 따로 지불하며 오빠 이름을 삭제했다"며 성추행 사건 전 이미 친오빠를 손절한 증거라고 밝혔다.

한편, 지수의 친오빠 김씨는 여성 BJ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15일 체포됐으나 서울중앙지검은 혐의 소명 부족을 이유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이후 김씨의 아내라는 B씨가 SNS를 통해 김씨의 가정폭력을 주장했다.

이에 지수 소속사 블리수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아티스트는 블리수의 설립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 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 이후에는 가족 구성원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돼 왔다"고 김씨와 선을 그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