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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국가비, 논란→자숙 7개월 만 본업 복귀…걸음마 시작한 딸 보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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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국가비, 논란→자숙 7개월 만 본업 복귀…걸음마 시작한 딸 보며 울컥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국가비가 약 7개월 만에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7개월 동안 참 많은 게 변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국가비는 "지난 7개월 동안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다"며 "첫걸음도 떼고, 브리와도 가까워지고 새로 생긴 소중한 인연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먹는 양도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늘었다"며 웃었고, "개인적인 일들이 많았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돼 나중에 차근차근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훌쩍 자란 딸 줄리의 일상이 담겼다. 줄리는 서툰 걸음마로 엄마 국가비와 아빠 조쉬 사이를 오갔고 국가비와 조쉬는 딸을 품에 안으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혼자서도 자연스럽게 걸어다니는 모습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첫눈과 크리스마스, 산타와 만남, 선물을 직접 여는 모습 등 아이의 성장 과정도 담겼다.

특히 국가비 가족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 근황도 공개됐다. 줄리에게 사촌동생이 생긴 것. 줄리는 아기의 얼굴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반려견 브리와의 관계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아이를 낯설어하던 브리가 줄리와 점차 가까워졌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국가비는 딸의 식단도 공개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3' 준우승자 출신답게 국과 밥, 반찬이 포함된 한식 유아식을 준비했고 줄리는 국을 특히 좋아해 '국줄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영상 속 국가비는 딸의 뽀뽀 세례를 받으며 밝게 웃는 등 한층 안정된 일상을 보여줬다.

국가비는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조쉬와 2015년 결혼했으며 난임을 극복한 끝에 지난해 딸 줄리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20년에는 영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 기간 중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연 사실을 유튜브에 공개해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 시간을 가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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