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지난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가수 김종국이 남성미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김종국은 "새로운 챕터(New Chapter)"라는 짧고 강렬한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스포티한 '능력자'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담고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김종국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이었다. 사진 속 김종국은 이너(안에 입는 옷)를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맨살 위에 거친 재킷 하나만 툭 걸친 이른바 '상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재킷 사이로 은근히 드러난 탄탄한 다비드 몸매와 독보적인 피지컬은 대한민국 대표 '운동 마니아'다운 압도적인 남성미를 고스란히 증명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세상 가장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여심을 녹이는 반전 매력까지 과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깔끔한 블랙 목폴라 티셔츠를 입은 컷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예능인의 모습을 지우고, 데뷔 30년 차 베테랑 아티스트로서의 진지하고 댄디한 분위기까지 자아내며 한 편의 화보 같은 프로필을 완성시켰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오랜 연예계 생활 끝에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철저하게 베일에 싸인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축복을 동시에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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