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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의가사 제대 거부하고 만기 전역"...군동기들이 밝힌 진짜 인성

"김무열, 의가사 제대 거부하고 만기 전역"...군동기들이 밝힌 진짜 인성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는 배우 김무열의 군 복무 당시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의병 전역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만기 전역을 택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김무열과 인접 부대에서 복무한 동기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김무열이 다리 부상으로 의가사 제대가 가능했지만 이를 거절했다"며 "본인이 할 수 있는 업무를 맡아 남은 군 생활을 모두 채운 뒤 만기 전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도 중대 당직 근무를 서는 등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군 생활을 정말 모범적으로 했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같은 부대 출신이라고 밝힌 누리꾼 역시 "김무열이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군 생활을 성실하게 했던 사람으로 기억한다"며 해당 미담에 힘을 보탰다.

김무열은 실제로 지난 2014년 2월 좌측 무릎 관절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의가사 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본인이 부동의 확인서를 제출하며 만기 전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역시 "김무열의 건강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통원 치료를 병행하면서 군 복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김무열은 예정대로 같은 해 7월 만기 전역했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특유의 여유로운 카리스마와 강렬한 액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작품 역시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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