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시어머니에게 다이아 반지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채널에는 '김나영이 20년 동안 모은 액세서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이 20년간 모은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한 다이아 반지는 시어머니에게 받은 거였다.
그는 "어머니 집에 밥을 먹으러 갔을 때 받았다. 두 번째 뵀을 때 같다. 갑자기 이 반지를 꺼내 주시면서 오래전에 사 놓은 거라고 하셨다. '이 반지의 주인공은 너인 것 같다'라고 하셨다"라고 떠올렸다.
손가락이 가는 김나영에게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반지였다. 김나영은 "어머니도 제가 마른 친구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셨나 보다"라며 웃었다.
김나영은 이어 "이 반지에 사연이 있다. 어머니가 결혼 후 결혼 반지 다이아를 빼서 동생분의 결혼을 시키셨다. 반지 없이 지내시다가 형편이 나아져 이 반지를 하신 거였다. 이 반지를 살 당시 '이건 내가 끼지 말고 며느리가 될 아이에게 줘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셨다고 한다. 그게 몇십 년 전 이야기"라며 각별한 의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다 2025년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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