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윤소이가 생선구이 가게 사장이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피디씨 by PDC' 채널에는 윤소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소이는 한 달 전 뚝섬역 근처에 생선구이 가게를 오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왜 생선구이 가게를 선택했냐는 질문에 "기왕이면 집에서 잘 못해 드시는 음식을 하고 싶었다. 예전에도 그래서 족발 가게를 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제가 어릴 때부터 갈비집, 불고기집 등 여러 식당을 운영하셨다. 그런 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식당을 운영하는데 벽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식당을 할 줄 알았다"라는 반응이 돌아왔고, 윤소이는 "식당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점점 나이가 먹으니 겁이 나더라. 그러다 작년에 남편과 진취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그때 '우리 6년 뒤면 50살인데 그땐 더 용기가 안 날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을 하되) 서로 잘 안되더라도 탓하지 말자'라고 했다. 그래서 남편은 작년에 사진전을 열었고 저는 올해 식당을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윤소이는 이런 용기를 얻게 된 계기를 묻자 딸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이가 생기니까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못 될까 봐, 모범이 못 될까 봐 무섭더라. 아이가 열심히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아이로 성장시키려면 내가 본보기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부모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소이는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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