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이강인 유니폼'을 입고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사는 12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이강인의 이름과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볼캡을 쓴 채 뒷모습을 드러낸 리사가 'LEE KANG IN'과 '19'가 선명하게 적힌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리사가 운동화를 벗어 던진 뒤 롱부츠를 착용하는 모습과 함께 'D-1'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리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만 게재했지만, 직접 이강인 유니폼을 착용한 인증샷을 올리며 축구 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 공식 프로젝트에 참여한 리사의 게시물인 만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사는 지난달 22일 브라질 출신 팝스타 아니타(Anitta),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레마(Rema)와 함께한 싱글 '골스(Goals)'를 발표하며 FIFA 월드컵 공식 앨범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골스'는 월드컵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담은 곡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리사는 13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미국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골스'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팝 걸그룹 멤버 가운데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퍼포먼스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K팝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참여 소식까지 더해지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