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첫 번째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일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암 투병 6년 차, 5번째 추적검사를 앞둔 이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혜영은 과거 이혼 이후의 삶을 회상하며 쉽지 않았던 시간을 언급했다. 그는 "2005년에 첫 번째 결혼 생활이 끝났다"며 "그 이후에 '나 이제 어떻게 먹고사나' 막막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혜영은 이혼 직후 예상치 못한 경제적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내 이름으로 된 채무가 많아진 상황이었다"며 "정신을 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시절은 돈을 갚는 시절이 됐다"며 "2006년부터는 일을 하면 갚고, 또 일을 하면 갚는 생활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 7~8년 동안 정말 쉼 없이 일했다. 드라마 촬영은 물론 홈쇼핑, 책도 내고 돈 되는 일은 모두 했던 것 같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혜영은 그룹 이상민과 오랜 연애 끝에 2004년 결혼했지만 이듬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2011년 재혼했으며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도 꾸준히 건강 관리를 이어가며 치료와 일상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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