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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33kg 뺐는데 요요 "역대 최고 몸무게, 그렇게 뛰는데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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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33kg 뺐는데 요요 "역대 최고 몸무게, 그렇게 뛰는데 의문"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셰프 정호영이 아무리 달려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11일 허경환의 유튜브 채널에는 '꽃거지 허경환의 연남동 순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경환은 '꽃거지' 분장을 한 채 서울 연남동을 찾았고, 정호영 셰프의 식당에도 방문해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허경환은 정호영을 보자마자 "살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으며 다이어트 근황을 궁금해했다. 이에 정호영은 "요즘 (강)재준이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살이 안 빠지는데 계속 달려야 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허경환 역시 공감했다. 그는 "나도 의문이다. 그렇게 뛰고, 그렇게 바쁜데 살이 하나도 안 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 33kg 뺐는데 요요 "역대 최고 몸무게, 그렇게 뛰는데 의문"

정호영은 체중 감량이 쉽지 않은 이유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퇴근하고 배가 고프면 견과류 한 봉지를 먹는다. 그런데 배가 안 차서 삶은 계란 두 개를 먹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닭볶음탕 남은 걸 데워주더라. 거기에 계란말이와 훈제오리까지 꺼내줬다"며 "그것만 먹으려고 했는데 또 느끼해서 술 한 병을 꺼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정호영은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면 후회해서 다시 뛰는 것"이라며 끝나지 않는 다이어트 굴레를 고백했다.

이에 허경환은 "진짜 웃긴 게 재준이와 항상 뛰는데, 둘 다 '살 빠졌네?' 싶으면 어느 순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있다"고 말했고, 정호영은 "재준이는 지금 최고 몸무게를 찍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재준은 러닝으로 33㎏ 감량에 성공했지만 이후 최근 요요가 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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