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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주인공이라고?"...남자 배우들 줄줄이 하차한 '인어 아가씨' 캐스팅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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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주인공이라고?"...남자 배우들 줄줄이 하차한 '인어 아가씨' 캐스팅 비화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서희가 '인어 아가씨' 주연으로 발탁되기까지의 험난했던 캐스팅 비화가 공개된다.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가 두 번째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47.9%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드라마의 판도를 바꾼 국민 드라마 '인어 아가씨'를 만난다.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는 수십 년간 시청자의 기억에 남은 MBC 명작 드라마를 매개로, 캐릭터의 삶 속에서 건강 이슈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새로운 형식의 건강 교양 프로그램이다.

'인어 아가씨'의 주연 장서희는 당시 주연작이 없었던 조연 배우였으나, 임성한 작가의 강한 신뢰 속에 캐스팅되어 MBC 연기대상 사상 최초로 일일드라마 배우가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 배우가 한 작품으로 5관왕을 차지한 이례적인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이번 주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에서는 무명에 가까웠던 장서희가 겪었던 험난했던 캐스팅 비화를 전한다. 다른 배우에게 시놉시스가 넘어가 캐스팅이 무산될 뻔한 위기, 장서희가 주연이라고 하자 남자 배우들이 줄줄이 하차한 사연, 그리고 임성한 작가가 "장서희 아니면 드라마를 엎겠다"고 초강수를 둔 일화까지 생생하게 풀어낸다.

송일국 역시 같은 배우로서 단역 시절 대사 한마디를 위해 24시간을 대기했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더한다.

"장서희가 주인공이라고?"...남자 배우들 줄줄이 하차한 '인어 아가씨' 캐스팅 비화

또한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는 '인어 아가씨' 속 장서희의 분노 연기를 다시 살펴보며, 송일국이 배우의 시선에서 소리 지르며 분노하는 연기가 왜 어려운지, 따귀 때리는 연기의 포인트는 무엇인지 스튜디오에서 직접 시범을 보인다.

이어 '인어 아가씨' 속 인물들이 보여준 피부 관리에 대한 집착에서 출발해, '주름'이라는 익숙한 변화 속에 숨겨진 건강 신호를 짚어본다. 목에 세로 주름이 나타나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목 뒤 검은 주름은 당뇨의 전조일 수 있으며, 귓불의 대각선 주름인 '프랭크 징후'는 심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나아가 주름의 핵심 원인인 콜라겐 감소가 피부를 넘어 혈관, 관절, 뼈 등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까지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낸다.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는 6월 14일 일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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