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팝 스타들이 월드컵 첫 승리에 열광했다.
12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체코를 상대로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16년 만의 일이다.
윈터와 함께 '월드컵 코카-콜라 원정 응원단' 자격으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경기장을 찾은 에스파 카리나도 응원을 전했다. 카리나는 붉은색 응원복을 입고 깜찍한 악마 머리띠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 "너무 맛있었고 응원 정말 열심히 했어요. 감동…. 선수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연예계 소문난 축구광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아예 월드컵 응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체코가 먼저 1점을 리드하던 상황에서 황인법의 골이 터지자 "나이스! 좋아"라며 환호했다. 또 후반전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지자 "미쳤어! 감사합니다. 눈물난다. 콘서트 이후 처음 우는 것 같다"며 감격의 눈물까지 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부산 공연을 앞두고 경기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대한민국 선수분들 파이팅"이라며 중계 화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한데 이어 오현규의 역전골에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도 잇달아 올리며 불타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리사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공연을 앞두고 이강인의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파리 생제르맹 FC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 응원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9일 멕시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대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