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9세 연하 아내와의 현실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15일 tvN 스토리 '남겨서 뭐하게' 측은 'MBTI 정반대의 만남! #안재욱 부부가 여전히 함께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박세리가 안재욱에게 "아내와의 관계는 결혼 12년 차에도 꾸준히 좋냐"라고 질문하자, 안재욱은 "어휴... 뜨거울 수 없다"라고 말했다. 성격과 MBTI도 완전히 반대라면서 "우리는 하나도 안 겹친다. 나는 ENTJ고 아내는 ISFP"라고 말했다.
박세리가 "(부부가 서로) 반대여야지 잘 산다는 말이 있다"라고 하자, 안재욱은 "어디까지 안 맞나 오기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맞지 않는다며 "아내는 결정을 잘 못 내리는 편이고, 나는 빨리 결정해서 신속하게 해결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식사 메뉴를 고를 때도 내가 일식을 먹자고 하면 아내는 어제 먹었다고 하고, 중식을 제안하면 너무 헤비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이 돼도 이건 잘 안 맞는다. 아내가 '이거 먹고 싶다'라고 한 게 5번도 안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은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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