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김대호가 배우 유인영을 향한 솔직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 말미에는 김대호와 유인영이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대호는 동갑내기인 유인영에 대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남녀관계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예상치 못한 '남사친'의 돌직구 고백에 유인영은 당황한 듯 미소를 지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김대호는 유인영과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김대호는 지난 1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누가 제일 예뻤냐'라는 질문을 받자 "하지원 씨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얼마 전 유인영 씨도 만났는데 되게 매력 있더라"며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탁재훈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탁재훈은 유인영에게 "잘 있었냐"라며 인사를 건넸고, 김대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탁재훈은 "나는 남사친 할 생각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붐은 "뭐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그걸 어떻게 이야기 하냐"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때 유인영은 "나랑 노는 게 가장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탁재훈은 유인영을 웃겨주려는 듯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긴 뒤 갑자기 얼굴을 내밀며 "여기 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대호는 질투 섞인 농담으로 "중간에 안 끼어드셨으면 좋겠다"고 했고, 결국 탁재훈은 "먼저 퇴근하겠다. 날 저격했다"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시늉을 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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