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오상진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두 아이를 키우는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요즘은 눈만 마주치면 웃는 뚜호 덕분에 행복해서 기절하고, 뚜아 학교 지각할까 봐 아침에 혼을 냈더니 살짝 미안한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후 몇 개월 된 아들 뚜호의 모습이 담겼다. 유모차에 앉아 그림책을 바라보는 뚜호는 엄마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영은 "눈만 마주치면 웃는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딸을 향한 엄마의 마음은 조금 달랐다. 김소영은 학교에 늦을까 걱정돼 아침부터 딸을 혼냈다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소영이 딸에게 남긴 손편지도 담겼다. 편지에는 "엄마가 아침에 혼내서 미안해. 옷 때문에 고민이 많지? 엄마가 약속할게. 옷 얘기를 같이 해보자. 오늘 학원 잘 다녀와. 사랑해"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방송 활동과 사업,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