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골반 괴사 3기'로 인한 투병 근황과 함께 인공관절 수술 계획을 직접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이 고관절 건강 상태를 묻자, 최준희는 병원으로부터 받은 수술 안내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당초 예정됐던 좌측 인공관절 수술 일정이 담겨 있었으나, 최준희는 이를 내년 2월로 미룬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간 최준희는 골반 괴사 3기를 지나고 있음을 고백하며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해왔다.
그는 최근에도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는 상태"라며 "왼쪽 하체 통증 때문에 절뚝거리며 다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술 후 몇 달간은 보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준희는 특유의 긍정적인 면모를 잃지 않았다.
그는 "수술 후 몇 달은 아예 못 걸을 예정이지만, 로봇 관절을 장착하면 신나게 운동할 것"이라며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 당시 96kg까지 늘었던 체중을 41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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