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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월드컵 중계→드라마·예능 제작중단설 싹 다 부인 "정상 진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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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월드컵 중계→드라마·예능 제작중단설 싹 다 부인 "정상 진행"[종합]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가 방송 제작 중단설을 모두 다 부인했다.

JTBC는 24일 "현재 대회가 진행중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까지 모두 차질없이 중단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는 물론 토너먼트 마지막까지 월드컵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이다. 잘못된 정보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TBC는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를 선언했다.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 중앙 등 주요 계열사들이 14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JTBC도 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일본 TBS 계열 매체 JNN은 23일 "JTBC가 FIFA에 방송 중계권료 일부를 아직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기한 내 중계권료를 납부하지 못할 경우 한국에서는 29일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 경기 중계가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진행된 대표자 심문에서 JTBC 측은 월드컵 올림픽 중계권 계약 문제와 자금 조달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관련 보도에 대한 정정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루머를 일축한 것.

JTBC,월드컵 중계→드라마·예능 제작중단설 싹 다 부인 "정상 진행"[종합]
JTBC,월드컵 중계→드라마·예능 제작중단설 싹 다 부인 "정상 진행"[종합]

이외에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 중단설도 일축했다. 앞서 새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이 한달간 촬영을 중단하고 '냉장고를 부탁해'와 '연애전쟁'을 제외한 예능 프로그램도 멈춘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JTBC 측은 "'연애의 재발견'은 대본 완성도를 높이고 장마 시즌을 고려한 결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또한 시즌 계획에 맞춰 모두 정상 녹화를 준비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회생절차 개시 여부나 JTBC가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적용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JTBC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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