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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규현 '폭행' 인정..아이스크림 먹던 막내 얼굴 가격해 살 찢어져

예성, 규현 '폭행' 인정..아이스크림 먹던 막내 얼굴 가격해 살 찢어져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이특이 슈퍼주니어가 왜 싸움돌이 됐는지 그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채널 '집대성'에는 '슈주 대첩 최최최최최최최최종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특은 "슈퍼주니어는 SM결이랑 달랐다. 우린 많이 거칠었다. 연습생활이 길어지니까 패잔병 마냥 병들고 지쳤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매니저 형이 성공하고 싶으면 군대식으로 하자고 했다. 그래서 만약에 멤버가 잘못하면 리더인 나도 혼났다. 그래서 내가 진짜 많이 혼났다"고 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특은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들 사이에서 있었던 일화를 꺼냈다.

예성, 규현 '폭행' 인정..아이스크림 먹던 막내 얼굴 가격해 살 찢어져

그는 예성이 규현의 얼굴을 때렸던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특에 따르면 당시 규현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고, 한 입만 달라는 예성의 부탁에도 장난을 치며 쉽게 건네주지 않았다. 장난이 계속되자 순간 감정을 참지 못한 예성이 규현의 얼굴을 가격했고, 다음 날 방송을 앞두고 있던 규현은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특은 사건이 벌어진 뒤 자신도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씻고 자려고 했는데 새벽 4시 반쯤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다. '지금 형 안 주무세요?'라고 하더니 빨리 나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숙소에서 사각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급하게 나오라고 하더라. 내 모습을 보고 안쓰러웠는지 결국 바지는 입고 나오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얼굴을 다치게 한 건 정말 큰일이었다"며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결국 이특은 예성을 깨워 상황을 정리했고, 예성은 이특을 보자마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이특은 "나를 보더니 울더라. 많이 미안했던 것 같다. 그래서 괜찮다고 다독여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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