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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성웅이 전광렬의 변호를 거절했다.
그러나 박동호는 "그럼 천만원을 더 가져 와야한다"며 그를 돌려 보냈고, 서진우는 "지금 당장 구해오겠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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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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