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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16강부터 공이 바뀐다.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줄곧 쓰인 공인구는 아디다스 '텔스타18'이다. 1970년 멕시코월드컵 때 쓰였던 최초의 아디다스 공인구 '텔스타'를 재해석했다. 더욱 완벽해진 '구' 형태로 공격수 친화적이며 무회전 프리킥의 위력을 증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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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인 러시아를 상징하는 비비드한 레드칼라에 '넉아웃' 진검승부의 끓어오르는 열기를 담아냈다.
월드컵의 꿈을 담은 '텔스타 메치타'는 30일 밤 11시 러시아 카잔에서 시작되는 C조 1위와 D조 2위의 16강 첫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