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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크라임 퍼즐'이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진실 추격 스릴러를 예고했다.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1차 예고 영상은 시작부터 강렬하다. 무언가를 내려다보는 한승민,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다크 아우라가 교도소를 집어삼킬 듯 뜨겁다. 시리도록 서늘한 눈빛에 이어진 참혹한 광경은 심상치 않은 사건의 서막을 알린다. 여기에 '시장이 살해됐다'라는 문구가 진실 추격의 불씨가 되어 긴장감을 증폭한다.
무엇보다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의 반전이 소름을 유발한다. 조각난 퍼즐처럼 단절된 영상 속 그의 의문스러운 행보가 미스터리를 고조시킨다. 혼란에 휩싸인 유희와 김판호(윤경호 분), 그리고 '모든 것은 그의 계획이었다'라는 문구가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계획'대로 교도소에 입성한 한승민은 지독하고도 처절한 사투를 시작한다. "제가 죽였습니다"라는 충격 고백과 함께 정면을 응시하는 한승민의 날 선 눈빛 속에 스치는 무언의 메시지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살인을 자백한 그의 '빅 픽처'는 무엇일지, 그가 설계한 핏빛 크라임퍼즐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은 오는 10월 29일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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