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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 이영애의 경찰 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과거 구경이는 딱 떨어지는 경찰 제복 차림으로 서 있다. 한 치 흐트러짐도 없이 단정한 구경이의 모습에서는 지금의 구경이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나아가 경찰 구경이에게는 건강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산발 머리, 퀭한 눈빛, 구부정한 어깨의 지금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과거 유능한 경찰이었던 구경이의 모습을 보니,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릴 수밖에 없다. 구경이는 어쩌다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또 집에서 은둔해 살던 구경이의 의심 본능을 깨워 다시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은 무엇일까. 구경이가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구경이' 제작진은 "현장에서는 '이영애가 곧 구경이다'라는 말이 들릴 정도다. 조금은 괴짜 같고 엉뚱하고,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가 구경이인데, 이영애 배우가 구경이에 완벽하게 몰입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10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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