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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누가 진짜 장성규야?"
드라마 '지옥'에서 장성규가 출연했다고 오해받았던 배우 류경수의 신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민트색 자켓 안에 노란색 티셔츠, 네모난 금테 안경까지 맞춰 낀 장성규는 표정까지 똑같이 따라하며 싱크로율 200% 이상을 보여줘 보는 이를 경악시켰다.
이에 성시경은 "할 것 같더라"라며 시크한 댓글을 남겼고, 유세윤은 "천의 얼굴"이라며 감탄?다.
한편 '지옥'은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영상화한 드라마다. 이 웹툰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각각 그림과 글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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