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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과르디올라 전화번호도 없다."
투레는 30일(한국시각)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투레는 "그를 만나게 된다면 기쁠 것 같다. 축구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투레는 "나는 그의 전화번호를 모르기 때문에 연락을 못하고 있다"고 했다. 과르디올라와는 불편하지만 의외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투레는 클롭 감독 아래서 뛴 적이 없다. 투레는 "클롭이 경기에서 이기면 그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는 기뻐하며 답장을 보낸다. 그는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공교롭게도 맨시티와 리버풀은 올 시즌 치열한 우승다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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