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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 CHOSUN의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가 선후배의 케미와 시골의 정취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념비적인 첫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홍일점 오지율과 황민호가 전통 놀이 투호를 들고 선 비장한 투 샷, 곰돌이 쿠션을 끌어안은 채 트로트를 열창하는 서지유, 황민호의 무아지경 국수 먹방은 원정대만의 시골 여행 200% 즐기는 방법을 제대로 담아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한편, '중딩 아빠' 이수근이 난데없는 초딩 육아로 진땀 뻘뻘 흘리는 현장도 함께 공개돼 재미를 끌어올린다. 조승원의 장작 패기 도전 도우미이자, 앙다문 입술로 무언가에 폭주하는 황민호를 붙잡은 이수근의 모습이 티 없이 해맑은 후배즈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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