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이혜정이 자신의 집에 놀러오는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 이승기 등 톱배우들을 언급했다.
이혜정은 "승기씨도 세번이나 왔었다. 또 '더글로리' 차주영씨도 왔었다. 톱배우들의 루틴이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집이 평창동에 있고 자연에 있다. 남편인 이희준 배우님이랑 저랑도 각별히 친한 사이다. 운동을 하고 이희준 형님이 '우리 집가서 한잔 할까. 혜정이가 음식을 해준다'고 하더라. 근데 시켜먹는 게 더 맛있을 수 있는데 걱정을 했는데 진짜 한식 다이닝 안주처럼 나오더라"라며 이혜정의 요리금손임을 인증했다.
특히 이혜정은 집에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는 이유에 대해 "임신이 안 됐을 때 이 집에 오고나서 바로 임신이 됐었고, 지인들의 집 매매, 2세 소식 등 좋은 소식이 들렸다"라며 집의 좋은 기운을 언급했다.
이혜정은 "좋은 기운이 있는 집은 좋은 기운 와서 나눠 가지라고 초대하는 것도 있다"라고 초대 이유를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