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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원조 시트콤의 여왕'이자 데뷔 59년 차 배우 선우용여가 '슬기로운 노년 생활'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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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홀로 하는 여행이 외롭다고 생각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선우용여는 "혼자 잘 놀 줄 알아야 잘 죽는다"며 목포, 울진, 동해 등 혼자 운전해 이곳저곳 여행 다니는 특별한 이유와 자신만의 '슬기로운 노년 생활 철칙'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