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이소라가 '결혼'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소라는 "타이밍이 안 맞아서 얼마나 다행이야. 타이밍이 맞아서 너랑 나랑 결혼했다고 생각해 봐"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너랑 나랑 결혼했지? 2~3년 안에 이혼이야"라고 이야기했고, 이소라도 "내말이"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너무 좋지 않냐. 어떤 어른들은 불편해 할 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사는건 너무 후진 것 같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소라도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다 부정하고 싶진 않아"라고 공감을 더했다.
옆에 계신 여자분한테 미안하다고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