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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후 20년 만에 마주한 김정은과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김정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이동건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속 반항아 역으로 나온 이동건을 회상하며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풀어 놓으며 이동건의 돌발 행동에 설 마음을 고백해 母벤져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년 전 이동건과 김정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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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절주를 선언한 이동건의 고군분투 절주 도전기는 오는 2월 1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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