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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핑계고'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투정을 부렸다.
이상순은 "제 이상형이 예쁘고 웃긴 여자였다. 처음에 김원희 씨가 제 이상형이었다. 그러다가 '패밀리가 떴다'보고 어? 했다"며 "이상형을 만난 거다. 이럴 때도 효리가 같이 있으면 나는 그냥 재밌다. 현희도 너무 재밌고. 재밌는 게 참 중요한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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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이상순에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스마트워치를 선물 받았다. 대문 사진을 제 사진으로 해놨더라. 너무 감동받아서 봤는데 12년 전 사진이다. 지금 사진을 해달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핸드폰에 제대로 된 멀쩡한 사진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고 홍현희 역시 "저도 이거(제이쓴 핸드폰) 풀리면 끝난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도 "(이상순) 핸드폰 풀리면 연예계 끝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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