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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주니엘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주니엘은 "갑상선이 안 좋아서 그거 때문에 활동을 오래 쉬었다. 갑상선 기능 저하가 와서 체력도 많이 깎이고 무기력한 게 엄청 커져서 몸이 많이 무거워졌다. 갑상선 기능 저하 같은 경우는 살이 엄청 찐다. 평소와 똑같이 지내는데 이유 없이 살이 찐다. 체력도 엄청 깎이고 부기가 안 빠져서 그대로 살이 된다"며 "이유 없이 살이 쪄서 '왜 이러지?' 싶었는데 갑상선이 나으면서 한 달 만에 8kg가 빠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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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니엘은 꾸준히 앨범을 내며 활동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이 계속 근황을 묻는다며 "그런 질문을 많이 듣는데 계속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는 활동을 안 했다, 쉬었다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저는 곡을 꾸준히 내고 계속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며 "'왜 이렇게 활동은 안 해', '왜 쉬어?'라는 얘기를 들으면 '나 계속 하고 있는데'라는 얘기밖에 못한다. 그래서 이제는 방송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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