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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몰카 피해를 당했다.
이세영은 "앞집에서 갑자기 여기를 찍고 있다. 얼굴이 잘 보이진 않지만 지금 너무 무섭다. 커튼을 하나 주문해야?募?며 급하게 커튼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세영은 최근 쌍꺼풀 재수술 및 가슴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세영은 "7~8년간 아무 문제 없이 지내다 작년에 헬스장에서 멍 때리고 걷다 가슴이 바벨에 부딪혔다. 그때 시술받은 왼쪽 가슴 필러가 터졌다"며 약 1000만원을 들여 재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